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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뉴스] 박수현“공주아리랑,백제예술혼 알려야”

기사입력 2015.03.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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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3월 1일 오후 1시 30분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박수현 국회의원주최, 공주아리랑보존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공주아리랑을 특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박수현 국회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박수현 국회의원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리민족은 아리랑을 부르면서 울분을 달래고, 불의에 굴하지 않는 민족혼을 지켰다”며 "공주는 조선시대와 일제 강점기에 수많은 의병과 애국지사들이 태어났던 곳이고 3.1만세운동 때 공주장터에서 아리랑을 부르며 가장 격렬하게 외세의 억압에 투쟁을 했던 의로운 고장이었다” 고 밝혔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콘텐츠 공주아리랑이 백제예술의 혼을 알리고, 나아가 공존의 가치를 역설하는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게 될 미래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 조길행 충남도의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길행 충남도의회의원은 "공주는 기업, 농업도 중요하지만 문화예술로 발전해야 나가야 될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주아리랑이 더욱 많이 발췌, 채록되어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은혜 공주아리랑보존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남은혜 공주아리랑보존회장은 이날 "국악인생 40여년중 공주의 30여년의 삶은 보람찼다”며 "삼일절에 공주아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주아리랑의 가치를 파악,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더욱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이창식 세명대 교수가 공주아리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연갑 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주아리랑의 미래화 세계화’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토론자로는 박수현 국회의원, 남은혜 공주아리랑보존회장, 김연갑(아리랑학회상임이사). 이창식 세명대 교수, 권오성 전 한양대 교수,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 박일신 충청남도 문화정책과장이 참여해 공주아리랑의 미래와 세계화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펼쳤다. 이어 제16회 공주아리랑 정기공연이 펼쳐졌다.

     

    http://http://www.expres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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