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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진도아리랑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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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아리랑 지부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 정은하 영남 지역-영남아리랑보존회 대구아리랑보존회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상주아리랑연구보존회 성주아리랑보존회 밀양아리랑보존회 부산아리랑보존회 울릉도아리랑보존회 예천아리랑보존회 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 구미아리랑보존회 인동아리랑보존회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 경산아리랑보존회 안동아리랑보존회 영주아리랑보존회 영덕아리랑보존회 의성아리랑보존회 경주아리랑보존회 충청 지역-공주아리랑보존회 충남아리랑보존회 청주아리랑보존회 진천아리랑보존회 강원 지역-태백아라레이보존회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원주어리랑보존회 인제뗏목아리랑보존회 평창우밀어러리보존회 고성아리랑보존회 강릉아리랑보존회 속초아리랑보존회 양구아리랑보존회 홍천아리랑보존회 정선아리랑보존회 서울경기 지역-안성아리랑보존회 서울아리랑보존회 왕십리아리랑보존회 김포아리랑보존회 군포아리랑보존회 가평아리랑보존회 동두천아리랑보존회 전라 지역-진도아리랑보존회 진도아리랑연구보존회 제주도 지역- 제주도아리랑보존회 제주아리랑연구회 서귀포아리랑보존회 해외 지역-러시아아리랑본부, 연변아리랑보존회, 사할린아리랑보존회, 사할린아리랑합창단, 사할린아리랑앙상블, 하바롭스크아리랑보존회, 도쿄아리랑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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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아리랑학교 하계세미나2021아리랑학교 주최: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주관:아리랑학회 아리랑학교(교장:김연갑) 특강: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가치성과 위상/기미양(아리랑학회 연구이사) 수강자는 제1기 수강을 하신분. 전승자협의회 가입단체. 초청을 받으신분만 해당합니다. 수강자는 수료식 후 수료증 수여함 (일련번호와 수강자 이름을 기입해야하기에 예약자만 참가할 수 있음) 일시: 2021-06-06 오후 2~4시 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45 대종빌딩 4F 국악신문 세미나실 연락처:기미양/한겨레아리랑연합회 사무총장 (01074475030) 아리랑학교 연혁 (2017-2021) 기 수 주 최 주 관 일 시 수 료 증 발행 제1기 문경문화원 아리랑학교 2017년-2018년 2018년 제2기 사할린주한인협회 아리랑학교 2018년-2021년 미발행 제3기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아리랑학교 2017년-2021년 2021년 6월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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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시원과 어원' 학술회의, 남북한과 중·일의 첨예현안'아리랑의 시원과 어원' 학술회의, 남북한과 중·일의 첨예현안 기사입력 2015.06.22. 오후 5:55 최종수정 2015.06.23. 오후 4:50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2 댓글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서울=뉴시스】김연갑 상임이사·사단법인 한겨레아리랑연합회 = 국악인 유지숙이 ‘지명유래와 전설, 그리고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우리 가락으로 담아낸’ 14곡의 창작아리랑을 수록한 음반 발매에 이어 ‘우리 아리랑’ 발표회를 가졌다. 이로써 ‘유지숙은 아리랑이다’라는 명제를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 이런 명제에 대해 의아해 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아리랑명창’, ‘아리랑사람’, ‘아리랑꾼’이란 호칭이 쓰여 왔기 때문이다. www.arirangsong.com【서울=뉴시스】'아리랑의 시원(始原)과 어원(語原)론' 학술회의가 24일 오후 4시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회의실에서 열린다.아리랑남북교류협의회와 서울아리랑보존회가 주최하고, 한겨레아리랑연합회와 신나라가 후원하는 행사다.남·북·중·일 4국의 역사 갈등은 많은 분야와 소재에서 비롯되고 있다. 이 중 아리랑도 그 대상이 됐다. 중국이 자국 국가무형유산으로 등록하고, 남북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해 3국간 공동의 연구 주제가 됐다. 또한 일본은 아리랑을 19세기말 정한론의 실천 도구로 활용해 외국으로서는 가장 예민하게 수용했으므로 깊은 관계국가다. 이런 상황에서 아리랑의 시원과 어원 문제는 4국 모두 나름의 논리를 전제로 주체화하고 있어 갈등의 소지가 있다.이날 학술회의는 그동안 아리랑 연구 분야에서 도외시된 아리랑의 시원과 어원 문제를 나름의 관(觀)으로 입론화한 연구자 가운데 1차로 6명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다.서수용 한국고문헌연구소 소장,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시원과 어원 연구의 필요성),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북한의 아리랑 시원과 어원), 김홍진 조선일보 부장(독자들의 아리랑관, 아리랑 역사와 어원), 강혜경 박사(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이종협 밀양향토사연구회 고문(아리랑의 메시지와 그 역사), 김강산 태백향토연구소장(아라리의 기원과 어원에 관한 연구), 이종대 한학자('아리랑은 하느님'론), 권갑하 농민신문사 논설실장이 참석한다.유명옥 서울아리랑보존회 회장은 "중국은 아리랑의 시원을 자신들의 동북공정 논리에 편입시켰다. 아리랑이 중국의 영토에서 시원했다는 것이다. 한나라가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그 자리에 한사군(한군현)을 설치, 식민지로 삼았다는 소위 '한사군 낙랑군 평양경락설'과 유사한 곳으로 아리랑의 시원과 어원을 통해 주장한 것이다. 이대로라면 평양 일대에 대한 역사적 근거를 가지게 되는 것은 물론 아리랑이 중국 대륙에서 한반도로 이주한 노래라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이렇게 아리랑의 시원과 어원 문제는 인접 국가 간의 현안이 됐다.★ 뉴시스 뉴스, 이젠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도 만나세요★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생활, 오피니언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6594020&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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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움] 박수현 의원 ‘공주아리랑’ 발전 위한 토론회박수현 의원 ‘공주아리랑’ 발전 위한 토론회 류석만 기자 승인 2015.03.02 19:24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려 공주지역은 물론 국내 문화예술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충남 공주시) 국회의원은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1일 오후 공주문화원에서 개최했다. 공주아리랑보존회(회장 남은혜)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삼일절을 맞이해 우리 민족의 혼과 정서가 담겨 있는 아리랑의 전승 및 공주아리랑의 발전을 논의코자 개최됐다. 김연갑 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이창식 세명대 교수가 ‘공주아리랑 유산의 전통적 가치와 계승’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했고, 이어서 권오성 전 한양대 교수가 ‘남은혜 명창의 공주아리랑에 대하여’ 및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발표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는 △공주 아리랑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 문화제 개최에 맞춰 공주 아리랑 참관을 통한 홍보 확대 △웅진성 퍼레이드 행사 시 공주 아리랑을 불러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자는 등의 제안을 했다. 이어 박일신 충남도 문화정책과장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로 이어졌다. 박수현 의원은 "공주아리랑에는 천오백년 백제의 문화와 역사의 향이 담겨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우리 민족에게 민요 이상의 의미를 지닌 아리랑을 바로 보고 공주아리랑의 전승 및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전국 각 지역 아리랑의 보존을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이날 토론회가 공주아리랑의 발전과 전승의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평이다. 류석만 기자 fbtjraks@hanmail.net 동양일보2015.03.02. 박수현 의원 '공주아리랑' 발전 위한 토론회 및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발표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는 △공주 아리랑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 문화제 개최에 맞춰 공주... 충남일보2015.03.02. '공주아리랑' 발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발표했다. 박 의원은 "공주아리랑에는 천오백년 백제의 문화와 역사의 향이 담겨있다. "며 "토론회가 우리에게 민요 이상의 의미를 지닌... 금강일보2015.03.02. [공주] 공주아리랑 발전정책토론회 개최 대하여'를,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는 공주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문화제 개최 시 공주아리랑... 충청투데이2015.03.02. 박수현 의원 "백제의 문화 담긴 공주아리랑 널리 퍼지도록” 이날 토론회는 이창식 세명대 교수가 공주아리랑 유산의 전통적 가치와 계승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했으며 권오성 전 한양대 교수가 남은혜 명창의 공주아리랑에 대하여 및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대전시티저널2015.03.02. 박수현 의원,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발표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는 △공주 아리랑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 문화제 개최에 맞추어... 굿모닝충청2015.03.02. 박수현 의원, 3·1절 '공주아리랑' 계승발전 정책토론회 대하여',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의 '중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는 공주아리랑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 문화제 개최에... 충청매일2015.03.02. "공주아리랑, 1500년 백제 문화·역사 담겨" 이어 권오성 전 한양대 교수가 '남은혜 명창의 공주아리랑'에 대한 발표와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충첩된 기억의 재현, 명창 남은혜의 구술생애사'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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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학교’ 문열었다, 제1기 인문강좌 열기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계 ‘아리랑 학교’ 문열었다, 제1기 인문강좌 열기 등록 2016-06-16 16:09:27 | 수정 2016-12-28 17:13:32 【서울=뉴시스】아리랑학교 제1기생 첫 강의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아리랑 학교’가 개강했다.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가 개설한 아리랑학교에서는 아리랑학회(연구이사 기미양)가 교육한다. 제1기생 40명이 15일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에서 첫 강의를 들었다. 전국의 아리랑 전승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 연속강좌는 아리랑학교가 처음이다. 아리랑의 자생적 전승자라는 자부심을 이론으로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다. 3주 간에 걸쳐 ‘아리랑의 역사와 어원’, ‘아리랑문화의 세계’, ‘각 지역 아리랑의 속성’을 배우게 된다. 이론보다 실제에 강할 수밖에 없는 아리랑 전승자에게 인문학적 아리랑 지식을 전수한다. 【서울=뉴시스】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정은하 회장 정은하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장은 "국가와 지자체가 아리랑 관련 시설과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아리랑 전승의 바른 길을 찾고자 한다. 아리랑의 역사, 어원, 창조적 계승에 대한 이해를 분명히 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며 아리랑 전승자와 연구자 간 거리를 좁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1기 수강생들의 활동지역은 강원, 충청, 경상, 부산, 서울 등 방방곡곡이다. 미국에 본부를 둔 사단법인 ‘아리랑 인스티튜트’ 서울지국장 마이클 램브라우도 북한연구 관련 박사과정을 마치고 아리랑학교에 등록했다. 램브라우는 "그동안 이해가 미흡했던 아리랑의 역사와 어원을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아리랑의 어원은 ‘아리’인데, 소리·노래·말이라는 원초성으로 볼 때 아리랑의 역사는 철기시대로 거슬러올라간다는 설명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아리랑 인스티튜트’ 서울지국장 마이클 램브라우 아리랑학교를 후원하는 유명옥 남북아리랑교류협의회장은 "우선교류 대상으로서의 북한아리랑에 관한 별도의 강좌를 개설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제2기 아리랑학교부터는 전승자는 물론 일반인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http://band.us/n/a2a3r6z6X0F3c reap@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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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절 아리랑 축전, 방북 허용하라”···청와대 국민청원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일반 "9·9절 아리랑 축전, 방북 허용하라”···청와대 국민청원 등록 2018-07-23 14:47:40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북한 구구절 70돐 기념 아리랑 축전 참관 허용’을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22일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왔다.한겨레아리랑연합회 기미양 사무총장이 "북측이 대표단과 선수단을 파견하여 단일팀으로 입장하게 했고, 응원단과 예술단을 파견하여 민족 동질성을 느끼게 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나게 했다. 이에 우리도 북측의 ‘대경사 구구절 70돐’ 기념 아리랑축전을 참관하게 해야 한다”고 청원했다."북측의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새해는 우리 인민이 공화국 창건 70돌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가 열리는 것으로 하여 북과 남이 다 같이 의의가 있는 해’라고 신년사에서 밝혔다”면서 북의 아리랑 축전 참관은 일종의 답방이라고 주장했다.이미 16년 전 북측은 ‘아리랑 문화교류 남측 업무’를 한겨레아리랑연합회에 위임했다. 통일부는 아리랑 축전을 앞두고 한겨레아리랑연합회가 북측과 접촉하는 것을 이달 9일 승인했다.한겨레아리랑연합회는 "남측 사회 각 분야의 여론 주도 인물 990명(1차 참관단)과 함께 아리랑 축전 개막 공연을 축하하고자 한다. 이어 폐막 공연까지 참관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또 "2011년 11월 문화재청이 추진하다가 중단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북남 공동 재등재’와 2004년 7월 중국 선양 학술대회에서 합의하고도 실행하지 못한 아리랑 공동학술대회와 합동공연에 관해서도 논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구구절(9·9절)은 북의 인민정권 창건일인 1948년 9월9일을 일컫는다. 한겨레아리랑연합회는 1994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한완상 전 통일원 장관, 고 이윤구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이 이사장을 맡았다. reap@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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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아리랑, 월간영웅 주목…기미양 작 '아무르 아리랑'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일반 안중근 아리랑, 월간영웅 주목…기미양 작 '아무르 아리랑' 등록 2015-10-29 10:47:35 | 수정 2016-12-28 15:49:19 【서울=뉴시스】왼쪽부터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 안중근 의사의 증손자 토니 안, 유명옥 서울아리랑보존회 회장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만든 '아무르 아리랑'이 월간 '영웅'이 창간 기념으로 진행한 '안중근 문학작품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아무르 아리랑'의 아무르는 러시아 시베리아 남동부에서 발원해 중국 둥베이 국경 등을 따라 흐르는 아무르 강을 가리킨다. 안중근 의사가 1909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 아무르 강을 건너 단지동맹을 맺었다. 월간 '영웅'을 발행하는 도서출판 '꼬레아 우라'는 아무르강 4000㎞의 유장함과 안 의사의 깊은 한을 민족어 아리랑에 반영한 '아무르 아리랑'을 높게 평가했다. 이 아리랑은 윤은화(양금연주자)가 편곡하고, 유명옥(서울아리랑보존회 회장)이 창을 맡아 음반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월간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뜻과 사상을 되살려 통일 대한민국과 세계 평화의 길잡이로 삼겠다'는 취지로 창간됐다. 안중근의거 106돌 기념일인 지난 26일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월간 '영웅' 창간 기념식을 열었다. 【서울=뉴시스】'아무르 아리랑' 이날 배포된 창간호는 안 의사 증손자 안도용씨의 글, 3대에 걸쳐 안 의사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온 윤자성 미국 안의사기념사업회 회장 인터뷰, 김월배 중국 다롄(大連)외국어대 교수의 논문 등으로 채워졌다. 월간지 제호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가 참여해 232편이 응모됐다. 발행인은 박창재 에픽소프트 대표다. 2013년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주관하는 '안중근 아카데미' 강의(15주)를 수강한 뒤 사비를 털어 잡지를 창간했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029_0010380102&cID=10701&pID=10700#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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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아리랑의날, 전국 7곳 열광…국가차원 지원 절실”인쇄하기 닫기 사회 > 사회일반 "민간주도 아리랑의날, 전국 7곳 열광…국가차원 지원 절실” 등록 2014-10-13 14:37:16 | 수정 2016-12-28 13:30:16 【서울=뉴시스】10월1일 인사동 태회빌딩 회의실에서 서울아리랑보존회 공동대표 7인이 제2회 아리랑의날 기념식과 함께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7개 분야 전문가들이 공동대표 체제로 가동된다. 왼쪽부터 마이클 람브라우, 구미코 김, 이보석, 기미양, 유명옥, 주세페 김, 이인영 【서울=뉴시스】기미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사무총장 = 지금 전국은 아리랑으로 들썩이고 있다. 지난 8월15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12회 대구아리랑제를 시작으로 9월28일 제8회 전국아리랑경창대회, 10월3일 횡성 ‘해설이 있는 의병아리랑’ 순회공연, 10월9일 정선아리랑제, 그리고 10월10일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등 10월에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와 주제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가운데 제2회 아리랑의날 행사도 전국 7개 지역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0월1일 사단법인 한겨레아리랑연합회는 유네스코의 아리랑 세계인류문화유산 등재를 아리랑의 과거에 대한 보상으로 보고, 새로운 시대의 아리랑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국민적 합의에 의한, 나아가 남북이 함께 하는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아리랑의 날’을 제정, 선포하였다. 남북은 물론 세계인이 함께 하는 탁월한 보편성을 지닌 아리랑(본조·서울)이 탄생한 10월1일(영화 ‘아리랑’ 개봉일)로 정하고 이를 통해 3대정신(저항·대동·상생)을 세계화하기로 선언하였다. 【영천=뉴시스】10월1일 영천아리랑보존회 회원들이 영천에서 제2회 아리랑의날 기념식과 함께 아리랑 공연을 개최했다. 아리랑은 일제강점기에는 항일운동 전선에서 불렸고, 해방공간에서도 좌우익이 기념식에서 불렀고, 한국전쟁기에도 휴전회담 같은 역사적 현장에서 불렸음은 물론 남북 분단 현실에서도 단일팀 ‘단가 아리랑’으로 함께 부르고 있다. 이 아리랑의 역사성과 위상을 민족문제와 세계 민족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기여하게 하려는 의지로 제정한 것이 아리랑의날이다. 지난해 10월1일 아리랑의날은 전국 회원들이 서울에 집결하여 개최하였다. 제정, 선포식이라는 성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직접적인 이유는 민간 문화단체의 행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년은 각 지방 회원 자체 행사로 개최했다. 이는 지난 연말 문화재청과 문화융성위원회 간담회에서 2014년에 아리랑의날을 제정하겠다는 의지 표명이 있었고, 금년 4월 문화재청의 여론조사와 6월 문화재위원 회의에서 10월1일이 아리랑의날로 적합하다는 회의가 있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전국적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 정부의 시책을 확산시키고자 한 것이다. 【부산=뉴시스】10월1일 부산아리랑보존회 회원들이 부산에서 제2회 아리랑의날 기념식과 아리랑 공연을 개최했다. 그런데 10월1일 문화재청과 문화융성위원회, 문체부는 이에 대해 어떠한 결정과 배경설명을 하지 않았다. 정부의 이 같은 논의는 그야말로 아리랑에 대한 정부의 의지 표명이 역대 정부에서처럼 허언(虛言)이었음을 재확인시킨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이번 지역 분산 개최는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전국화하고 동포사회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금년은 서울에서 두 가지 의미있는 사업이 있었다. 하나는 1926년 9월30일 압수당한 영화 ‘아리랑’ 개봉 예고 전단지를 복원 배포한 것이다. 이는 2년에 걸쳐 당시 신문 광고와 배포된 영화 ‘농중조’ 전단지를 분석하여 영화사가 김종욱 선생과 본 단체 김연갑 상임이사가 고심한 결과이다. 그리고 1만매 복원, 제작은 신나라가 지원했다. 【춘천=뉴시스】10월1일 아리랑인스티튜드 한국지부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 삼청동에서 아리랑 공연을 개최했다. 아리랑트레일 회원들은 3일 소요산에서 춘천까지 아리랑로드를 자전거로 답사하고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초청으로 1박2일에 걸쳐 춘천 의병아리랑보존회 공연에 참가했다. 다음은 서울아리랑보존회가 결성된 것이다. 서울 지역에서 전승되는 헐버트 채보 아리랑, 긴아리랑, 본조아리랑, 김옥심제 정선아리랑의 잡가적 속성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전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창립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7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동대표 체제로 구성했다. 이보석(미술)·유명옥(음악치유)·주세페 김(작곡)·마이클 람부라우(북한교류)·기미양(학술)·정은하(경창대회)·이인영(기획) 등 7인의 공동대표로 구성되어 발기되었다. 전국에서 개최된 제2회 아리랑의날 기념행사에는 대구지역 영남아리랑보존회(이사장 정은하)·부산아리랑보존회(회장 김희은)·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이사장 기연옥)·문경아리랑보존회(이사장 송옥자)·공주아리랑보존회·영천아리랑보존회(이사장 전은석)·상주아리랑보존회(회장 민정기)·서울아리랑보존회(공동대표 유명옥 외 6인)·아리랑인스티튜트 한국 지부(대표 마이클 람부라우) 등이 참여했다. 【대구=뉴시스】10월1일 영남아리랑보존회 회원들이 대구에서 제2회 아리랑의날 기념식과 함께 아리랑 공연을 개최했다. 기념식 내용은 본 단체가 정한 식순에 의거했다. 먼저 아리랑 역사인물에 대한 묵념, 아리랑의날 제정 선언문 낭독, 전단지 복원 취지설명, 기념공연을 기본으로 하기로 하였다. 특히 미국에 본부를 둔 아리랑 인스티튜트 한국지부는 파주에서 춘천까지 자전거로 군사지역을 답사하고, 춘천에서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공연에 참여했다. 한겨레아리랑연합회는 아리랑의날에 대한 정부 입장을 확인하고, 앞으로 전국에 확산시키고 나아가 해외 동포사회로까지 확산하는 문제를 건의하려고 한다. 만일 10월1일이 ‘국군의 날’이기에 지정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민간 차원에서 기념일화하는 것을 지원해야 한다고 본다. 현실적으로 남북 공히 아리랑을 ‘민족의 노래’로 인식하고, 민족 동질성 회복의 구체적인 인자로 역할을 하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리랑의날 제정은 어제 또는 오늘의 아리랑을 넘어 내일의 아리랑을 염두에 둔 것이기에 그러하다. 【서울=뉴시스】10월1일 오전 7시반부터 서울아리랑보존회 기미양·마이클 공동대표가 복원된 1926년 영화 '아리랑' 전단을 단성사에서 북촌, 광화문을 돌며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이의 실천을 위해 본 단체는 연차적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아리랑 유적지 표지(標識) 사업, 아리랑의 불멸성을 상징하는 ‘아리랑의 불’ 채화 사업 등인데, 이는 북한과 해외동포가 함께하여야 그 취지가 발휘될 수 있음은 당연하다. 이 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1990년 남북이 단가를 아리랑으로 합의하여 실천해 오는 것은 ‘평화 관행의 축적’이며 평화의 인류 보편 가치의 존중인 것이다. www.arirangsong.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013_0013226616&cID=10201&pID=10200#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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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으로 본 ‘아리랑’···민속기록학회 학술대회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일반 사진·영상으로 본 ‘아리랑’···민속기록학회 학술대회 등록 2019-06-05 12:44:41 영화 ‘아리랑’(각색·감독·주연 나운규), 1926년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기록과 영상, 지역기록관과 민속기록의 측면에서 ‘아리랑’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민속기록학회(회장 양종승)가 8일 오후 1시30분 서울 은평구 진관2로 샤머니즘박물관(금성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영상문화유산 개념과 새 공공영상문화유산 정책포럼 활동범위’(최효진·한국외대), ‘스틸자료를 통한 영화 아리랑의 재현’(기미양·안동대), ‘영상기록을 통한 디아스포라 실상과 의미-디아스포라 아리랑’(김명기·고려대), 그리고 ‘지역기록관에서 민속자료의 활용’(김덕묵·한국민속기록보존소) 등을 논한다.suejeeq@newsis.com https://newsis.com/view/?id=NISX20181113_0000471707&cID=10701&pID=10700#인쇄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