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리랑연합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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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제1대 이사장 최서면 박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 초대 이사장 최서면 박사 이사장 / 아리랑연합회 2016. 5. 7. 1:13 수정 삭제 https://blog.naver.com/arirang-song/220703110478 통계보기 #아리랑#아리랑연합회#최서면#아리랑보존회#아리랑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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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명예 이사장 무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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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HOME 아리랑비전 주요사업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도록은 힘겹고 어려운 인고의 세월을 거쳐 탄생된 아리랑 대장경 기록화 사업이었습니다.앞으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결집, 통일을 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2016년 6월 문경시장 고 윤 환 01 세상에서 가장 많고 가장 크고 가장 의미 있는 책 02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는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모으고 선별하기 전국에 흩어진 모든 아리랑 가사를 수집(25,000수 수집) 아리랑노랫말선정위원회에서 10,068수 가사 선별(2013.6.~2014.7.) 쓰기 전국 최고 서예인 120명 참가 문경전통특수한지 7,000장 사용 분류하기 아리랑 일만 수 서예작품 편집위원회(2013.12.~2014.11.) 제책하기 200수 1권, 50권 제작 고서최고명인 참여 전통제책 방식 이운하기 완성된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옛길박물관 이운식(2015.9.5.) 도록발간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도록 발간 1질 6권, 1,000질 발간(2015.12.13-도록출판기념식 개최) 03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의의 필묵의 조형적 예술인 서예에 음악의 아리랑 가사를 접목하였습니다.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의 가장 주목되는 사실은 미술과 음악의 결합으로 조화를 이루어낸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총 120명의 서예가가 동원되었습니다. 문경시청과 한국서학회의 공조와 상부상조가 있었기에 꿈같은 일을 현실에서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민·관 협동의 아름다운 결실입니다. 각자의 개성 넘치는 서체로 아리랑의 가사를 적고 각자의 기량을 다하여 예술성을 발휘 했으며, 이들이 적은 아리랑 가사는 단순히 아리랑의 연구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현대 한국의 서예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예술성을 두루 갖춘 21세기 한국 대표 기록물입니다. 아리랑 가사가 지닌 문학성, 곡조가 드러내는 음악성, 서예로 담아낸 조형성을 함께 구비하여 일종의 종합예술 성격을 갖추었습니다. 영구 소장된 21세기 대표 기록 유산이 될 것입니다. 50권의 책자로 전통적인 기법에 따라 장정되어 문경 옛길박물관에 항구적으로 소장되었습니다. 한글 서예 발전에 뒷받침이 될 것입니다. 중국을 뛰어넘지 못하고 우리 한자 서예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탈피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고유 문자인 한글을 매체로 하는 한글 서예 발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아리랑의 연구와 이해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를 보관용 이외에 인쇄본으로도 출판하여 더 많은 사람이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리랑에 대한 연구와 이해에 보다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04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대표 아리랑 노랫말 05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구성 1권 539페이지 제책 1책~10책 112명 참여 310 x 239 x 48(mm) 2권 539페이지 제책 11책~20책 111명 참여 310 x 239 x 48(mm) 3권 539페이지 제책 21책~30책 86명 참여 310 x 239 x 48(mm) 4권 539페이지 제책 31책~40책 81명 참여 310 x 239 x 48(mm) 5권 559페이지 제책 41책~51책 81명 참여 310 x 239 x 48(mm) 별권 439페이지 아리랑가사 10,068수 120명 참여 310 x 239 x 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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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아리랑박사 김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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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신임이사장 이윤구 박사의 취임식(20120420)아리랑-民族의 哀歡에서 人類의 尊仰訟으로 ! <한겨레아리랑연합회> 理事長 李潤求 「아리랑」을 사랑하고 노래하기를 즐기는 <한겨레아리랑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두 손 모아 인사를 드립니다. 부끄럽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 동지들의 맞머슴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이사장이란 충책을 맡을 만한 힘이 제게는 없습니다만 여러 회원들의 추대에 順從하는 마음으로 이 무거운 짐을 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오fot동안 이 뜻 깊은 일을 위해 애써 오신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믿기에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경향각지에 계신 아리랑 동지들께서 부족함을 매꾸어 주시기를 충심으로 바랍니다. 아리랑은 우리 한겨레 역사를 깊은 가슴으로 노래해 온 씨올(民衆)의 피눈물, 타는 가슴이었습니다. 그 많은 아리랑이 예외 없이 슬픈 우리 농민, 서민,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이들의 한을 표현한 비장한 울부짖음이었습니다. 어느 아리랑도 눈물 없이 기쁘게 부를 노래가 없습니다. "아리랑 넘는 길 몇 만리던가? 가면 오지도 못하는 고개 아리랑 스리랑 가면은 오지를 못하는 고개 아리아리 얼싸 쓰리쓰리 얼싸 아리랑 고개는 눈물고개〮...” (추야월,「아리랑」고개는 눈물의 고개 첫 首) 두세 사람이 불러도 슬프고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노래해도 목이 메이고 오십민이 합창해도 눈물바다를 이룰 이 아리랑은 놀라운 민족혼의 통일(統一)노래입니다. 남북이이 아무리 갈라져도, 싸움으로 미워해도 아리랑 노래만 나오면 하나가 될 것을 아니 믿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아리랑 마음에 새겨 아리랑 통일을 이뤄 보세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어절씨구 아라리가 났네. 한국에도 아리랑 조선에도 아리랑 아리랑은 우리의 통일의 노래 이 아리랑이 산천리 강산 모든 고을에서 울려 퍼지는 날이 올것을 믿는 우리에게는 낙망이란 없습니다. 그 날이 속히 오기를 빌면서 우리는 아리랑을 민족 통일의 노래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시다. 저에게는 하나의 ‘아리랑 꿈’이 있습니다. 머언 후일의 일이라고 꾸짖으실 수도 있겠지만, 제게는 그리 머언 장래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겨레는 이미 세계가 우러러 보는 아주 특별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世上에서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아주 중하고 귀한 자산이 많습니다. 그 중에 참으로 금보다 비싸고 나누기 쉬운 것이 ‘아리랑’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아리랑’은 온 누리에 나가 살고 있는 한겨레 교민들이 벌써 부르고 있습니다. 어느 모임에서도 이 노래만 나오면 모두 하나가 됩니다. 저는 세상의 백여개 국가에서 아리랑을 들었습니다. 이 구슬프지만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시키고 애틋하지만 평화와 희망을 솟구치게 하는 힘을 저는 늘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아리랑을 70억 인간가족이 어디서나 함께 부르는 지구촌의 총가로 부를 날이 올 것으로 믿습니다. 아프리카의 최저개도국 사막에서도 아리랑만 부르면 굶주림·헐벗음·아픔과 슬픔도 이겨내는 힘이 솟아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을 존앙하는 혼의 노래가 아리랑이 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너무도 쉽게 부를 수 있으면서도 너무 너무 깊은 사람의 속마음을 흔들어 깨우는 능력이 "아리랑”속에는 신비스럽게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아리랑의 위상과 가치를 한겨레아리랑연합회가 세계 곳곳에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남과 북은 물론 한겨레가 공동체를 이뤄가는 소임을 본인과 전 회원이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평강을 빕니다.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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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구 이사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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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이사장 무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