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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안성아리랑 발굴 조사를 위한 간담회

기사입력 2016.08.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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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안성아리랑 발굴 조사를 위한 간담회
    이나혜기자  기사입력  2016/08/24 [23:40]
    [한국전통예술신문 전통문화=이나혜기자]8월 23일 오전 11시  안성문화원에서  의미있는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 배성범이사   감탸민이사장 서명주교수 기미양이사 양장평원장 김연갑상임이사 홍원의학예사 ©아시아문예일보

    간담회  주제는  발굴ᆞ보전ᆞ전승을 위한  전문가  모임으로  매천야록  소재  아리랑타령  중   일부   가사가  죽산 ( 현   안성)지역에서  불렸음이  확인되었고 ,1911년  조선총독부 조사  <리언리언급통속적독물등조사>에  보고된  기록을  근거로  안성아리랑에 대한  조사를  위한   모임이다

    참가자는  양장평 안성문화원장 ᆞ김태인  사무국장 ᆞ안성시  홍원의  학예연구사 ᆞ사)아시아문예진흥원  김태민 이사장 ᆞ한국방송직업전문학교  서명주 교수ᆞ사) 아시아문예진흥원  배성범 이사 ᆞ사)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김연갑상임 이사ᆞ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 한국문예지도자교육원 한국무용교수 정형숙씨가  참석했다

    안성아리랑에  대해서는  이미  2010 년부터  아리랑학회와  한겨레아리랑연합회가  문헌조사를  실시했고 동국대  한상일 교수가  선율분석 을 하였다. 당시  조사된  텍스트는  고  김기범 과  조명숙  명창의  아리랑을  대상으로  했다

    이후  기미양  이사에  의해  서강대학교  성균관대 학  학생들과  함께   현지조사가  이어졌다
    오늘   모임에서는  이와  같은  조사에  기반하여  안성지역 전통문화 ᆞ문화분야  전문가들을  확장시켜  조사단을  결성하는  문제, 그리고   명목뿐인  안성아리랑 보존회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기미양이사는  "  1894년  문헌기록  이후  지금까지  그   존재가   유지되는  존재는  죽산( 안성) 아리랑이  거의    유일하다고  본다    이  역사성을   간과하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라고  하여   .앞으로의   조사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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